후삼국의 성립과 통일, 광종과 성종대의 제도 개혁, 거란과의 대규모 전쟁, 고려의 대외 교류와 문화, 그리고 여진 정벌과 이자겸의 난과 묘청의 서경 천도 운동까지를 다루고 있다.

장하다와 용선생은 궁예가 다스리던 후고구려에 떨어진다. 장하다는 왕건을 도와 고려를 건국하고, 용선생은 견훤의 시종이 된 곽두기와 적으로 만난다.

후삼국이 통일 된 후 역사반은 반란을 일으키려는 호족들의 음모를 막는다.

장하다와 왕수재는 힘을 합쳐 거란과의 전쟁에서 활약하고 이후 고려는 평화 시대를 누리게 된다.

장하다와 허영심은 의천을 따라 송나라에 유학하여 달라진 고려의 위상을 확인하고, 나선애는 송나라 상인과 함께 고려의 문화를 경험한다.

곽두기는 척준경의 부관이 되어 여진 정벌에서 활약한다. 하지만 고려는 다시 정치적인 혼란을 겪게 되고, 역사반은 이 어려움을 이겨내기 위해 노력하는데….

제1장 장하다, 궁예로부터 용선생을 구하라! - 고려의 건국

제2장 곽두기와 용선생, 적군으로 만나다 - 고려의 후삼국 통일과 태조의 정책

제3장 역사반, 호족의 반역 음모를 막아라! - 왕건의 강화와 통치 제도 정비

제4장 왕수재의 붓과 장하다의 칼로 거란군을 물리쳐라! - 고려와 거란의 전쟁

제5장 나선애, 송나라 상인의 여행 길잡이가 되다

제6장 장하다, 얼떨결에 의천 따라 송나라 가다! - 고려의 전성기와 의천의 활동

제7장 곽두기, 윤관을 따라 동북 9성을 개척하다! - 고려-여진 전쟁과 문벌 귀족 사회

제8장 왕수재, 묘청의 속임수를 꿰뚫어 보다 - 이자겸의 난과 묘청의 서경 천도 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