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0년 일제의 대한 제국 강제 병합 이후부터 1945년 일제의 패망과 광복까지가 배경이다.

3.1 운동과 대한민국 임시 정부의 탄생, 일제 강점기, 일상생활의 변화, 나라를 되찾기 위한 독립군의 무장 투쟁 등을 다루고 있다.

장하다와 왕수재는 중국 상하이에서 김구를 만나 임시 정부의 비밀 요원으로 활약하고, 허영심은 원산 노동자들과 함께 노동 환경 개선을 위한 사회 운동에 뛰어든다.

일제에 의해 강제 징집되었던 용선생은 가까스로 탈출해 한국광복군에 합류하게 되는데….

제1장 역사반, 대한 독립 만세를 외치다!

제2장 역사반, 임시 정부의 비밀 요원이 되다

제3장 나선애, 일제의 문화 통치에 흔들리다?

제4장 허영심, 사랑의 힘으로 원산 총파업에 뛰어들다!

제5장 나선애, 경성에서 신여성 순이를 만나다

제6장 용부대, 만주에서 일본군과 맞서 싸우다!

제7장 용 교수, 조선학 운동에 참여하다

제8장 역사반, 한국광복군으로 제2차 세계 대전에 참전하다